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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으른이 됐다.
  • 🇺🇸 미국을 다녀오다.
  • 🚗 회사에 다니다.
  • 💁🏻‍♂️ 파이콘에서 발표를 해보다.
  • 👨‍💻 개발을 열심히 하다.
  • 재미있는 인프라
  • 오픈소스(?) 활동
  • 새로운 것들 공부
  • 🧟‍♂️ "너무 디지털한"
  •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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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Yearly Records

Records of 2019

2019년 기록

🍾 으른이 됐다.

몇일 전까지는 뭐하고 놀지 막 생각을 했던것같은데 막상 00시로 넘어가는 그 시간이 닥쳐서는 생각보다 별 감흥이 없었다. 십대시절은 그냥 어영부영하다(...) 끝났것 같다.

남들 다 대학가는거 보고 등교하는거 보면서 출근할 때 묘한 느낌이 드는건 언제쯤 사라질까 모르겠다. 아마 남들도 다 출근할 나이 되면 사라지지 않을까.

🇺🇸 미국을 다녀오다.

5월에 Microsoft Build를 다녀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다녀왔다. 5년만에 시애틀을 다시 방문했는데 기억나는 장소가 있어서 좋았고. Build 끝나고 나서 MS에도 방문해 보고, 미국에 사시는 분 집에 초대받아 하루동안 즐겁게 놀수 있었다. 한국과는 완전히 다른 자연환경이 너무 부러웠다.

아, 그리고 서피스 고를 MS 학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받았는데 쓸모가... 별로... 없다.. 애매한 포지션이다.

🚗 회사에 다니다.

2018년 가을에 면접을 보고 2019년 연초에 두달가량 인턴 생활을 했고, 학교에 돌아와 있는 중에 이야기가 잘 되어서 마이뮤직테이스트에 정규직으로 입사하게 되었다. 첫 회사인 만큼 아직 배워 나갈것은 많은것 같다. 5달 정도 되었는데 와 있는 도중에 생각보다 한게 많은것같다. 리팩토링과 마이그레이션도 두어번 하고 프로덕션 배포도 여러번 해 보고, 처음으로 신규 기능도 만들어서 배포해 보았다. 이렇게 여러가지를 해 보는 동안 성급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여러번 든 적이 있어서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하는 법을 키워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학생때랑 비교해서 분명히 돈은 많은데 왜 이렇게 부족한지 이해가 안된다. 왜지..?

💁🏻‍♂️ 파이콘에서 발표를 해보다.

2017년에 처음 파이콘을 가 보고, 2018년에는 자원봉사자로 참가하고 드디어 2019년에는 발표자로 참가해 보았다. 나는 경험에 관한 이야기나 초보~ 자가 들어간 발표는 하고싶지 않았다. 다른 사람보다 그런걸로 더 재미있게 잘 말할 자신도 없었거니와 그런 수식어가 없어도 좋을 발표를 해 보고 싶었다. 그래서 파이썬 공부하던 도중 흥미로운 주제라고 생각했던 메타클래스를 골라서 발표에 대한 대략적인 뼈대를 만들어 CFP로 제출했다.

학교에서 할짓없이 시간을 때우던 중 기쁜 메일을 한통 받았다. 파이콘 발표자로 선정됬다는 메일이었다. 그 메일을 받고 나서 순식간에 8월이 찾아왔고 분명히 CFP를 하기 전부터 내용은 준비해 놨던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결국 마감 주도 준비를 하게 됬고 지금 발표자료를 읽어보면 거의 절반 이상이 내용이 달라져 있다. 그런데 나만 그런게 아닌것 같기는 하다.

첫 발표라 그런지 아쉬운 점이 좀 있었다. 시간을 너무 여유롭게 생각했는지 25분 발표로 신청한게 문제였다. 25분은 굉장히 짧은 시간이었다. 준비하다가 짜른 내용도 있었고 발표 도중에 시간 맞추려고 말이 빨라졌고 막판에는 숨까지 차기 시작했다. 아직까지 누구 앞에서 말하는건 적응이 안 된것같다.

준비는 힘들었지만 한번 더 하라면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을것같다. 다음에도 기회가 생긴다면 좋을것같다.

그래도 마지막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세션 들으러 와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발표자로 선정해 주신 파이콘 2019 준비위원화와 참여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개발을 열심히 하다.

재미있는 인프라

해시코프 볼트에 MySQL 도 연결해보고 하면서 민감한 정보를 관리하는 시스템도 만들어보고, 도커 레지스트리와 도커 스웜도 구축해서 (어딘가 나사가 빠져있긴 했지만) CI-CD 파이프라인도 구성해 보고, 로깅을 한다고 ELK에 파일비트까지 붙여보고 시각화한다고 키바나에서 대쉬보드도 만들어보면서 깊지는 않지만 그래도 인프라 맛은 볼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

오토메이션을 해놓기만 하면 그 이후는 굉장히 편해지는걸 알 수 있었다.

오픈소스(?) 활동

  • Sanic-JWT-Extended: 싹 갈아엎었다. Action과 Poetry를 적용해 봤다.

  • gatsby-theme-novela: word-break: keep-all 적용 PR

  • pycon.kr: 몇가지 버그 제보

  • Sanic: docs RST syntax 수정

새로운 것들 공부

DynamoDB 마이크로서비스 환경에서 굉장히 써먹기 좋다. AWS 만세!

DDD, 클린코드, 클린아키텍처란 개념들을 이번년도에 와서 처음 알았다. 모든 내용에 동의하는건 아니지만 읽기 쉬운 코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내 코드는 이 개념들을 배우기 전후로 나눌수 있을것같다. 이제는 수정하다가 너무 빡빡해서 손이 끼지 않는 코드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회사 코드를 리팩토링하면서 레포지토리 패턴과 의존성 역전같은걸 아주 유용하게 써먹고 있다.

연말쯤 해서 기본기를 다지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고 새롭게 뽐뿌가 오던 Rust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파이썬에 약간 질린 탓이다. 다음에는 F#에 관심이 간다.

🧟‍♂️ "너무 디지털한"

자각하고 있지만 못 고치는 것중 하나가 너무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게 됬다는 것이다.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는 책을 되게 많이 읽는 편이었는데 고등학교 3년 내내 리미터 풀고 컴퓨터만 만지다 보니 책 고르는 법과 읽는 법을 다 까먹은것같다. 집중력과 독해력도 너무 떨어졌다. 오랬동안 책을 안사다가 내 돈으로 사 보려니까 꽤 비싸다는것도 느껴진다. 디지털 의존증을 어떻게든 해결해야 겠다고 느끼고는 있다.

🎸 기타

  • 태연 덕질을 시작했다.

  • 워해머 40K의 세계에 빠졌다.

  • 연초에는 일본 여행을 연말에 다녀오려 했는데 접었다.

    • 어디로 가야할지 방황중...

  • 블로그를 두번 갈아엎었다.

  • 아이폰-아이패드-맥북프로-에어팟 세트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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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updated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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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을 만들면서 인프라적인 것들을 많이 만져봤던것 같다. 다만 클라우드 자원을 활용하지 못하고 IDC에 박혀있는 서버 한대로 자원이 한정되어 있었지만 그 덕분에 오히려 돈 생각 안하고 막 깔아봤던 것 같아서 괜찮은것같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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